표창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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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표창원은 1966년 5월 3일 경상북도 포항시 중앙동(현재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동빈동)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행원마을 동아솔레시티에 거주하고 있다. 본관은 신창 표 씨이며, 현재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과 한림대학교 융합과학수사학과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가족
표창원은 배우자 이승아와 아들 표진우, 딸 표민경으로 구성된 가족을 두고 있으며, 아들은 영국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고, 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표창원은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강조하며 그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문적 배경 및 경력
표창원은 대한민국의 경찰학자, 범죄분석자, 대학 교수로, 정치계에 입문하기 전 경찰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경찰 제도에 관한 연구를 해왔다. 2016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용인시에서 당선되었으며, 이후에도 방송에 출연해 범죄 사건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2019년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하며 정계에서 은퇴하고, 현재는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한림대학교 융합과학수사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되었다.
성장 과정
그는 1966년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나 가난한 집안에서 성장했으며, 학창 시절에는 주먹싸움과 패싸움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학업 성적은 우수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영어에 능숙해졌고,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스 시리즈에 매료되어 경찰대학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다.
경찰 경력 및 유학
표창원은 1985년 경찰대학 5기로 입교하여 1989년 졸업 후 제주지방경찰청에서 전투경찰순경으로 경찰 생활을 시작했다.
1990년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경험하며 당시 경찰 수사의 문제점을 목격하고, 1991년 전역 후 형사로 근무하다 유학을 결심했다. 1993년 영국 엑시터 대학교에서 경찰학과 사회학을 전공하며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구 및 저서
유학 후 1998년 경찰청 제도개선기획단에서 연구담당관으로 일했으나 과중한 업무로 건강 문제를 겪고 경찰 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범죄심리학과 프로파일링 분야에서 권위자로 알려졌으며, 저서로는 《한국의 연쇄살인》(2005)과 《한국의 CSI》(2011)가 있다. 방송 활동으로는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와 JTBC의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에서 MC로 활발히 활동했다.
범죄 심리에 대한 기여
그는 범죄의 책임이 개인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환경에도 있다고 주장하며, 범죄 심리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